회사 연수에 있어서는 100점 만점에 200점!
영업사원이 많은 회사 특성상 집합교육이 많습니다.
그런 영업사원들의 교육담당자 연수는 1년 중 가장 큰 고민거리죠.
문제는 장소에 대한 만족도가 8할 이라는 거죠.
일반연수원, 어지간한 호텔은 교육진행으로 다 가본터라
좋은 장소, 괜찮은 시설, 만족도 높은 음식과 서비스를 찾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남이섬 한 두 번도 아니고 .. ㅎㅎ 다들 아실만한 곳 다 둘러보고 힘빠져 고속
도로로 향하던 길에 우연히 발견한 이곳 '강산의 향기'.
대규모 교육장, 깨끗한 식당과 깔끔한 음식 ㅋㅋ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던
강변 까페(?), ㅎㅎ 눈높은 여직원들도 강이 보이는 복층 숙소에서는 소녀들
마냥 좋아하시더군요. 그리고 1층에 있는 소규모 회의실도 참 요긴했어요.
담당자인 저에게 ^^ 무엇보다 좋았던건 사장님 내외분이시죠.
많은 요구에도 언제나 밝게 웃으시면 즉시로 응대해 주시고,
식성좋은 ㅋㅋ 우리 팀에게 인심 후하게 고기도 주시고. ^^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워크숍 진행하고 싶은 장소고 ^^ 가족하고도
다시 오고싶은 곳입니다.
겨울이라 강바람 맞으며 레포츠는 못 즐겼지만 ,
그래도 워크숍 후 ^^ 장소 좋았다는 칭찬 받은 최초의 장소!
가격 대비 별점 다섯게 꽝꽝 찍고 갑니다.
교육담당자님 만약 보신다면,
워크숍은 ^^ 강산의 향기 그이상 그 일대에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답사 함 가보시면 맘에 쏙 드실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