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21 Work Shop
EC21 Work Shop
초가을에 가는건 처음인데 날씨도 너무 좋고 경치도 너무 아름다운 몬테리오 !
워 크샵이라고 하면 하루종일 회의 하고 딱딱하고 지루하고 힘들고 그런 느낌이 강한데 이번 워크샵은 여유롭고 지친몸을 충전하기에 정말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9월 3일(목요일)~ 9월 4일(금요일) 워크샵 일정이 잡혀서 목요일 오전 근무만 하고
무역센터 정문에서 1시쯤에 출발 하였습니다.
목적지는 1박2일 촬영으로 유명한 몬테리오 호텔&리조트(강산의 향기) 입니다.
홍천군 서면 마곡리에 있는곳으로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공기좋고 아름다운 청평호가 있는 곳입니다.
홍천군하면 낯설지가 않은데 이천에 있을때도 오션월드 때문에 홍천군을 많이 갔었습니다.
홍천군 하면 오션월드, 마곡유원지, 소남이섬, 팔봉산등이 유명합니다.
워크샵이 가끔 다른회사들을 보면 금,토라든지 토,일을 해서 주말에 쉬지 못하고 단체활동을 많이 하게 되는데 우리는 다행스럽게도 ㅋㅋ 목,금을 하게되서 워크샵에 가서도 다음날 출근을 생각하지 않고 즐겁게 즐기다가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을 다니면서도 서로 얼굴만 알고 무슨 일을 하는지도 전혀 소통이 없었는데 이번 워크샵에서는 팀끼리가 아닌 A조, B조 이런식으로 조로 나눠서 하니 서로 조금이나만 알게 되고 참 뜻깊은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축 구,계주, 피구등 협동심이 필요한 단체 운동을 했습니다.
A조와 B조가 같은 팀으로 했는데 너무 오랜만에 축구를 해서 그런지 계속 다른곳으로 공을 차게 되고.. 생각되로 몸이 따라 주지 않아서 짜증이 조금 났지만 그래도 결승까지 가서 우승을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전 종목 출전을 해서 축구우승, 계주 우승, 혼성 계주우승 출전한 전종목을 이기니 역시 신나더군요!
역시 뭐든 이겨야 재미있습니다. ㅋㅋ 제가 승부욕이 엄청 강한편은 아니지만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는데 잘 못하면 챙피하니깐 정말 열심히 뛰고 차고 달리고 했습니다.. 몸은 완전 녹초고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상품 및 양주를 받으니 다시 기운이 넘치더군요!!
두번째 날은 청평호에서 바나나보트도 타고 점프드롭도 타며 즐거운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점프드롭 할때 얼굴로 잘못떨어져서 엄청 아팠습니다 ㅠㅠ 나중에 다 타고나니 헤드기어를 주더라고요.. 처음부터 알려주던지 ㅡㅡ;;
다음에 탈때에는 꼭 헤드기어를 쓰고 타야겠습니다.
다른분들도 참고하세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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