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 7종의 미발매 타이틀 시연기회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 게임 마니아들에게 최고의 경험 제공
갑자기 쌀쌀해진 강원도의 날씨조차 게임 마니아들을 식히지지 못할 만큼 참가자들의 열정은 뜨거웠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하 SCEK, 대표 카와치로 시로, www.PlayStation.co.kr)는 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유저들을 초청해 "PlayStation과 함께하는 게이머 캠프 '나는 게이머다'"를 개최했다.
PSN 서비스의 해킹 문제에 대한 대 고객 서비스 논의에서 시작돼 플레이스테이션을 사랑하는 게임 유저들을 위한 MT로 계획된 이번 게임캠프는 제주도, 군산 등의 지역에서 서울까지 상경해 다시 버스로 강원도 홍천까지 이동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49명의 열혈 게임 마니아들로 인해 시작부터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 말끔한 PS 점퍼로 갈아입은 참가자들
SCEK 측은 참가자들을 위해 게임대회, 퀴즈 대결,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게임 대회, 고수로부터 배우는 게임 팁, 기상 미션, 캠프 파이어 등 2박 3일을 가득 채울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특히, SCEK는 이미 발표된 ‘UNCHARTED 3: 황금사막의 아틀란티스™(UNCHARTED 3: Drake's Deception)’와 함께 PlayStation?Move용 타이틀 ‘데드먼드의 이상한 모험’의 체험판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WORLD SOCCER Winning Eleven 2012’,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 ‘라쳇 & 클랭크 All 4 One’, ‘X-MEN: DESTINY’, ‘TRANSFORMERS: DARK OF THE MOON’에 이르기까지 총 7종의 미 발매 타이틀 시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하반기 라인업도 공개된다.
▲ 자기소개도 '게임'이다!
또, 북미버전의 ‘UNCHARTED 3: 황금사막의 아틀란티스™ Collector’s Edition’ 및 이달 도쿄게임쇼에서 공개된 ‘스플래시 블루(Splash Blue)’와 ‘스칼렛 레드(Scarlet Red)’, 그리고 ‘FINAL FANTASY? XIII-2 라이트닝 에디션 Ver. 2’의 PS3™를 직접 볼 수 있도록 전시할 예정이어서 참가 게임 마니아들의 기대가 높다.
지난 9월 15일~18일 동안 개최됐던 '동경 게임쇼 2011'에서 발표된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VITA)의 국내 최초 공개 여부도 참가자들과 게임 관련 기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예선전 시~작!
이번 게임캠프는 오는 3일까지 강원도 홍천 '강산의 향기'에서 개최된다. SCEK 관계자는 "플레이스테이션을 사랑하는 게임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