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보드 첫도전
2015.06.13. 00:55
http://blog.naver.com/kah0131/220388534283
처음 웨이크보드를 배우러 갔는데....
아예 아는것이 전혀 없는 왕(?)초보라 준비물도 몰라서...
살짝 아는 지인께 여쭤봤더니 세면도구랑 수영복, 그위에 입을 옷 만 가져오면 된다더군요.ㅋ
아! 제일 중요한 돈도 잊지 말라?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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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다 챙기고 가평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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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리오리조트입니다.
경치 정말 쥑입니다.~우리나라아닌거 같다능~케케
전날 여기서 1박2일 촬영이 있었답니다.(스포일런 아닙니다? 있었다고만 했지 누가 나오는지는 말 안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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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리오 앞 빠지입니다.
빠지? 빠지? 
큰배가 아닌 작고 평평한 모양의 작은 운송배를 바지선이라 부르는데 이배들이 드나는다 해서 빠지라 부른답니다.
저도 들은말이라 정확하지 않을수 있음 미리 말씀드립니다.ㅋㅋ
암튼!
준비를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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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얼굴은 너무 죄송이라 ㅋ 푸가 저의 얼굴을 살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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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심장이 벌렁벌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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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타는 분들은 빠지에서 자세를 연습하고
물에 들어와서는 봉을 잡고 물을 밀며 일어나는 연습을 합니다.
물을 밀며 일어난다는게 엄청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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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첫줄연습인데 물만 엄청먹었습니다. ㅋ
물귓방맹이를 계속 맞아가며 타보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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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저멀리 서있는 자태를!!!!오래가진 못했지만 분명 타고 있습니다.
처음배우는데 완전 저의 스타일이더라고요~잘탄다고 칭찬도 받았구요 이힛^^
좀더 잘타고 싶어서 두번 탔는데 힘이 빠져서 갤러리만 했습니다.
갤러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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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다른사람이 보드나 스킬탈때 보트에 타는 것을 갤러리라 합니다.^^
전 이미 다 타서 씻고 구경했네요~
강쥐는 구름이라는 10개월 된 포메입니다. 귀엽죠!!!!
제 반려견은 아니고 같이 간 언니 멍멍이입니다.
이날의 메인은 요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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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랑스러운 녀석!
담에 갈때도 나랑 가주꺼지?(...?)
첫 웨이크보드 재밌습니다. 의상만 가져가시면 장비는 대여 가능하니
더운날 취미삼아 입문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ㅎ
다음에는 다른곳으로 더 나은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
